여수MBC

검색
신나는 오후

신나는 오후

14시 05분

사연&축하방

저희 신랑 넘 귀엽죠???

저흰 아침에 신랑하고 같이 출근을 해요..

애들 어린이집에 맡기고 저는 차에 타고 신랑이 차에 안타고 주머니를 뒤지면서

다급한 목소리로 "아~아~ 다시 집에 갔다와야겠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전 "왜? 핸드폰 놓고왔어?" 이랬쬬..

그런데 신랑이 "아니.. 차키를 놓고왔어..." 이러는 거예요..

순간 제가 빵터져서 으하하하하하 크게 웃었죠...

그러다 신랑도 그때야 생각났는지 차에 타면서 크게 웃더라구요...

전 계속 웃음이 나서 크게 웃고 신랑이 "자기 웃겨줄려고 그랬지~~~"이러는 거예요..

에구... 지금도 그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저희 신랑 가끔 엉뚱하게 절 웃겨주네요..ㅎㅎㅎ

오늘도 즐건하루 되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