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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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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사연&축하방

따뜻한나눔

올 겨울은 여느해보다도 더 지독하게 추운 것 같습니다...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는 게 망설여지더라구요
추위를 참고 시내를 나갔는데 딸랑딸랑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추운 겨울에 어딘가에서 떨고 있을 불우이웃들을 생각하며 다가갔습니다
요즘에는 자선냄비에 꼭 현금이 아니어도 카드리더기가 있어서 카드로도 기부를 할 수 있더군요
신기한 마음에 한 번 해보았습니다 ㅎㅎ
작은 기부였지만 나눌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이창휘님의 사람이 좋다 신청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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