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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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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사연&축하방

나는 73세 회사원

   나는 올해 73세의 회사원입니다. 남보다 3,40분전에 출근하여 그날에 할 일들을 챙기며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 일과를 준비 합니다. 일찍 출근은 공직 재직때부터의 몸에 배어 습관적으로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 쐬며 활기 차게 걸어 가며 시장상인들의 활기찬 모습들을 보노라면 저 역시 생기가 납니다. 잘  짜여진 일터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톱니 바퀴처럼 365일 무사고를 이루고 있습니다.20대 젊은이들과 같이 근무를 하다보니 마음이은 청춘입니다. 안전은 곧 생명이라는 슬로건아래 안전제일주의 를 최우선으로 삼고 구가의 대동맥인 철도시설물(철도건널목 경보장치) 점검보수에 오늘도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같이 근무한 동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구속담에 늙은이의 머리 와 젊은이의 손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비록 몸은 젊은이를 못 따를 지언정 철저한 엄부준비로 무재해 무사고로 나아 가겠습니다 모두가 감사 할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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