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방
제목 수박 시를보냅니다 지금 지었어요..읽어 주실거죠...
수박
녹색 옷을 입으셨네
속살이 빠알갛게 물들어졌네
지나가던 순이 엄마 철수 엄마도
침 한 번 꿀꺽 삼키고 수박 한 번 더
쳐다보고 가네.
지갑 사정 안 좋아서
아직은 구경만 하고 입 다시고
다음을 예약하며 맛있는 수박을
뒤로하며 한 숨 쉬며 지나가네
수박을 그리워하며
다음번엔 꼬오옥 살 거라고
수박을 보며 다짐하네..
정종환씨께서 수박 이야기를 하시길래 한 번 지어봤어요..
그리고 다 같이 한 번 웃음을 지어 보고자 이 글을 보냅니다..
그리고 신청곡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부탁드릴께요..
곡이 빠르면서 목소리가 시원시원해서 신청합니다
그리고 시청앞에서 꽃가게 하시는 태양화원 형님이랑
별량형님이랑 중장비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듣고 싶어요..
많이 많이 수고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