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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전망대

라디오 전망대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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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겨워 고개를 못들겟네요

라디오에서 사연이 흘러나왔다는 소리를 8시넘어 퇴근무렵에
우연히 전해들었어요..기대도 안했었는데..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사실 잠도 설치고 떨리는 손가락으로 타자를 쳤는데..
그나마 사연이 소개되었다는 소리에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
저는 소호동 연꽃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카메라에는 우리 아이들의 사진과 스님과 함께한 사진들..그리고
소중한 사진들이 실려있거든요.. 카메라 자체도 제겐 너무나 소중한
의미를 지녔구요..
아무쪼록 저에게 다시 왔으면 하는 소망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부탁드리고 싶은데.. 큰 욕심이겠죠 ?
너무 감사드리고.. 가져가신 분은 꼭 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사연 : 캐논 은색 디카 430
4월 5일 저녁 8:20분 넘은 시각
순천에서 여수오는 길.. 신풍못가서..두 갈래길(가운데 주유소가 있음)
오른쪽 여수내려오는 방향의 주유소 건너편 기사식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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