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제보
눈물겨워 고개를 못들겟네요
우연히 전해들었어요..기대도 안했었는데..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사실 잠도 설치고 떨리는 손가락으로 타자를 쳤는데..
그나마 사연이 소개되었다는 소리에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
저는 소호동 연꽃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카메라에는 우리 아이들의 사진과 스님과 함께한 사진들..그리고
소중한 사진들이 실려있거든요.. 카메라 자체도 제겐 너무나 소중한
의미를 지녔구요..
아무쪼록 저에게 다시 왔으면 하는 소망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부탁드리고 싶은데.. 큰 욕심이겠죠 ?
너무 감사드리고.. 가져가신 분은 꼭 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사연 : 캐논 은색 디카 430
4월 5일 저녁 8:20분 넘은 시각
순천에서 여수오는 길.. 신풍못가서..두 갈래길(가운데 주유소가 있음)
오른쪽 여수내려오는 방향의 주유소 건너편 기사식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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