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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의 음악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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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00분

사연 주문서

남편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언디 ^^ (자주 라디오로만 듣다가 사연 남기려고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메인 사진에 쉐프 언디의 모습 넘 심쿵입니다)

저는 순천에 살고 있는 30대 주부 워킹맘 채송화입니다.

 오늘 1월 20일이 사랑하는 하나뿐인 남편의 생일을 좀 더 특별하게 축하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남겨봅니다.

결혼 전에 프로포즈를 라디오 사연 이벤트로 받은 적이 있어서 꽤 오랫도록 마음에 감동으로 남아있는데

저도 신랑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선물을 하고 싶네요.


며칠 전부터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갖고 싶은 게 없냐고 물어보니,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생일이 그저 대수롭지 않은, 다른 날과 다르지 않는 평범한 하루라 생각하고 있는 남편의 대답이 괜히

맘이 짠하더라구요.


한 남자에서 남편으로, 가장으로서 열심히 하루를 사는 신랑에게

평범하게 지나갈 하루를 좀 더 특별하게 기억에 오래 남도록

좋은 언디의 목소리로 축하메시지를 전달해주면 감사할 것 같아요.


어느새 결혼 5년차 함께 걷고 있는 인생길에 걸음걸음 조심히 내닫을 수 있게 마음써주는 한결같은 신랑에게

라디오 사연 이벤트 선물을 꼭 전달해주고 싶습니다.

전달해주실 거죠?


신청곡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틀어주세요~


댓글(1)
  • 2020-01-28 13:15

    생일 당일에 소개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ㅜㅜ

    오늘 사연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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