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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의 음악식당

박성언의 음악식당

12시 00분

사연 주문서

오늘 아침 전 설레었습니다.♥

언디 안녕하세요~

수줍음이 많은 애청자이자 인별친구입니다.

오늘 새벽 제가 언디를 비롯한 얼굴도 모르는 음악식당 스태프분들과

갈비탕으로 식사를 하는 꿈을 꿨어요.

남들은 개꿈이다 뭐다 할 수도 있겠지만..

꿈에서 깬 뒤 한참을 그 설레임과 두근거림으로 쉽게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복권이라도 사야하는 걸까요??? ㅎㅎㅎ


스폰지가 물을 조용히 흡수하듯이 우리의 삶에 일부분을 흡수하며 차지있는 음악식당..

언디를 비롯한 음악식당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0^

매일매일 듣기가 어려울 때도 있지만.. 이 시간때면 음악식당이 하고 있겠다..며 의식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에서는 tv,라디오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청취율과 화제성이 기대보다 못 미쳐 기운이 빠질때도 있으시겠지만,

조용히.. 또 묵묵히 애청하고 있는 저같은 보통 사람들을 

기억하시면서 계속하여 저희의 추억과 위로를 책임져 주십시오.

오늘도 멋진 방송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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