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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의 음악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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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00분

사연 주문서

여러가지 바쁘다보니까 이제서야 왔습니다.

여러가지 정신없다보니까 이제서야 왔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코로나19때문에 정말 많이 힘드네요.


아~! 제가 5년전부터 유행사진을 찍는데요. 사진속에는 마스크 쓴

사람도 한명도 없고 부담없이 거리를 오가는 모습을 보거든요.


"아~! 언제 다시 이럴 수 있을 날이 다시 올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좋은점도 있습니다. 제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좋은버릇이 생겼거든요. 분리수거 그중에서도 완전분리수거를 하기

시작했거든요. 코로나19가 없던 시절에도 이미 시작했지만,

코로나19이후로는 저도 완전분리수거의 단계를 더 확대했거든요.


캔은 캔대로 우유팩은 우유팩대로(찢어서 펼쳐모아놓음)

두유팩은 두유팩대로 드링크병은 드링크병대로 두유병은 두유병대로

드링크병의 마개는 마개대로 두유병의 마개는 마개대로

종이컵은 종이컵대로 담배갑은 담배갑대로(비닐옷은 벗기고)

또 펫트병은 펫트병대로 펫트병보틀은 보틀대로...


사실 이 질병은 우리 인간의 생각없는 낭비와 버림때문에

생긴거거든요. 실질적인 노력이 있어야 변화도 생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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