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주문서
박성언 아나운서와 함께한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박성언 아나운서와 함께 학창시절을 보내고, 한참이 지나서야 SNS를 통해 응원하고 있는 동창생입니다.
비록 20년도 넘게 세월이 흘러 각자 가정을 꾸리고 사회에서의 역할을 하며 지내고 있지만, 마음속에는 해맑고 열정적으로 음악을 이야기 하던 그 시절의 우정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맞았던 친구 덕분에, 대학교까지 밴드를 하며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학창시절의 행복하고 큰 기억 조각을 평생 간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박성언 아나운서와 여수MBC를 응원하며 종종 찾아오겠습니다.
신청곡은 제가 참 오랫동안 좋아해오는 노래와 최근 리메이크 된 곡 총 두 곡 신청 드립니다.
1. Sublime - Santeria
- 1990년대 중반 출시된 음악으로 밴드가 안타깝게도 오래 가진 못했지만 보컬 음색이 인상적으로, 제가 20여년간 즐겨듣는 음악입니다.
2, AnnenMayKantereit and Giant Rooks - Tom's diner
- 1987년 수잔 베가 가 출시하였고 2019년 AnnenMayKantereit가 리메이크하고 최근 SNS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이 곡 역시 보컬 음색이 인상적인, 일상적인 가사를 느낌있게 잘 담은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