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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노래

 

 

 

 

 

 

 

 

 

 

 

 

 

 

5월의 아픈 봄, 이름 없이 스러져간 모든 이들에게 ···

 

 

 

 

 

 

 

 

 

 

 



 

 

 

 

 

 



 

 



 

 





 

 

 

 

 



우측이 이정열

 

 

 

 

 

 

 



 

 

 

 

 

 

 

 



 

 

 

 

 

 

 



그때 그날, 어린 고등학생 신분의 시민군으로 전남도청을

끝까지 사수하고자  마지막까지 남았던 김향득 사진 작가

 

 

 

 

 

 



 

 

 

 

 

 

 



 

 

 

 

 

 

 




「무등산」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을 열창한 촛불집회 스타이자 ‘노래하는 가객’ 정용주 님

 

 



 

 

 

 

 

 

 

 

 

 

 

광주 관련 가요

 

 

 

 

지난 19일 저녁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오월의 노래 공연한 김원중 바위섬
그리고 27일날 공연한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 사랑이 민중가요 (저항가요)

이선희는 5집(1989)에서 앨범 곳곳에 사회성 짙은 곡들을 배치했는데 오월의 햇살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곡이었고, 한바탕 웃음으로 역시 시대적 아픔이 배어있는 음악이었으니 여느 민중가요 못지않게 깊고 아련한 것입니다.
이오공감 오태호의 노래중에서 가장 알려진 곡이 1집 Memory에 수록된 기억속의 멜로디입니다.
초반에 삽입되고 간주와후반부에 편곡돼 나오는 음악은 프랑스 샹송가수인 미셸 폴라네프의 Qui A Tue Grand’Maman이 원곡으로, 광주민중항쟁과 관련이 있는 오월의 노래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전 1971년 박인희가 ‘사랑의 추억’이라는 번안곡을 발표했습니다.
‘꽃잎처럼 금남로에 뿌려진 너의 붉은 피’ 가사로 시작하는 오월의 노래가 연상되는 멜로디지요.
오월의 노래와 광주 출정가는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듣기 어렵고 오월 행사장 등에서만 귀하게 접하게 된답니다.

한 서린  ‘무등산’이란 노래도 있는데 이 역시 민중가요 성격이라 겁나 안타깝네요.

여수는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가 여수를 상징하는 노래가 됐듯이

‘빛고을 광주’를 떠올릴 수 있는 서정적인 새로운 곡이 탄생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지금 배우 김부선이 녹색창 검색어 1위인데, 그가 출연한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16일

개봉하여 아직 내리지 않았지만 외화 할리우드 대작 등에 밀려 안타깝게 흥행 참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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