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다음달 초 대선후보 지역 방문할 듯

오늘부터 대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박근혜, 문재인 후보도 전남 동부권을 방문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당초 오는 30일 동행 1 본부장을 맡고 있는 우윤근 의원과 전남 동부권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바쁜 일정상 다음주 초쯤 지역을 방문해 선거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새누...

광양 서커스 정산 법적 다툼 이어져

'광양 월드 아트 서커스'의 행사비 정산 결과를 놓고 광양시와 대행사 사이에 법적 다툼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광양시 서커스T/F 팀은 최근, 광양시 의회에 제출한 정산 결과 보고서에서 서커스 대행사 측이 관람석 의자 설치 등 10개 분야에서 모두 25억 8천여만원을 부풀리거나 중복 계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커스T/F 팀...

적자 운행 타개 부심-R

◀ＡＮＣ▶ 광양지역 시내버스 업체가 시 지원에도 불구하고 유류비 증가와 승객 감소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업체와 광양시 모두 적자 운행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광양시 광양읍과 중마동을 오가는 한 시내버스. 차고지를 출발한지 20킬로미터가 넘었는데도...

전남 이종호 선수 K리그 42라운드 MVP

전남을 강등권에서 건져낸 이종호 선수가 K리그 42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4일 하위리그 성남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어 전남의 승리에 앞장선 이종호 선수를 4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이날 승리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내년 ...

광양시 야간 경관 사업 추진

광양시가 이순신대교와 구봉산 전망대를 배경으로 야간 경관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1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 전 지역의 도심 디자인을 정비하고 이순신대교와 구봉산 전망대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 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한 기본 용역에 들어가 다음달 최종 보고회를 갖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용역에 따...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 창출 힘들어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자치단체마다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올해초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체를 대상으로 만5천8백여명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에 나섰지만 이달 현재 만천9백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일자리도 노인이나 퇴직자들의 단순한 공공근로사업이 대부분...

광양시 의회 제215회 정례회 개최

광양시의회가 오늘부터 정례회에 들어간 가운데 불산 공장 유치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양시 의회는 다음달 20일까지 제21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개정,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펼칩니다. 시의회는 오늘 회의를 통해 광양항 배후단지 내 불산 공장 유치에 대한 반...

28일까지 사흘간 선거인 명부 열람

다음달 대선을 앞두고 오늘부터 유권자들이 선거인 명부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선거인 명부를 열람할 수 있고 명부에서 빠졌거나 내용상 오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지난 21일부터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뒤 오늘까지 부재자 신고 접...

광양지역 중소기업, 고졸 구인난 심각

광양지역 중소기업들이 고졸 채용 계획에 비해 직원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가 최근 관내 2백인 이하 기업체와 지역내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졸 채용 인원과 취업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기업체는 내년에만 211명을 신규로 뽑는다고 응답한 반면 고교 졸업생들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4%인 49명...

광양지역 곳곳 관광 명소화 추진

광양시가 관광 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 곳곳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우선 내년말 매화마을에 지역 매실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특산품을 판매하는 매화 문화관을 개관하고 구봉산에 봉화대를 복원해 광양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어잡이로 유명한 망덕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