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구례군민 반발 변수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에 대해 구례군 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당분간 국립공원 지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측은 어제(13일) 광양 마린센터에서 열린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구례군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조만...

광양항 불산 공장 건립 환경단체 반발 확산

광양항 배후단지에 추진중인 불산 제조공장과 관련해 시민.환경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양 지역 환경단체들은 광양시와 의회, 지역주민 모두가 불산 공장 건립을 반대하고 있는데도 영국계 맥스켐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여수.항만공사측이 여전히 공장 유치에 적극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특...

국립공원 논란 가열-R

◀ＡＮＣ▶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백운산 생물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국립공원 지정을 찬성하는쪽과 재산권 행사 제약을 들어 반대하는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광양시가 환경부에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을 건의한 것은 지난 5월. 서울대가 법인 출범...

광양항 통해 필리핀산 열대과일 수입

내년 1월부터 필리핀산 열대 과일이 광양항을 통해 수입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필리핀 현지에서 농수산물 수출업체인 리더스웨이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연간 7천TEU에 달하는 필리핀산 열대과일을 광양항을 통해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아시아 최대 농산물 시장인 필리핀 과일 수입...

광양 섬진강 재첩 상표 개발 추진

광양시가 섬진강 재첩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통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현재 섬진강 재첩 출하때 공통된 로고나 슬로건을 가진 포장지 없이 일반 포대로 재첩을 유통하고 있어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어민들의 지적에 따라 재첩 상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는 다음달까지 상표 제...

광양-일본 카페리, 항로 선정 박차

광양시가 광양-일본간 카페리 재운항을 위해 일본측 항로 선정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카페리 재운항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정상그룹측과 협의를 갖고 내년 6월 취항을 목표로 일본 시모노세키항과 모지항 가운데 운항에 적합한 한 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시모노세키항의 경우 화물의 수출·입 관련 ...

광양제철소, 백혈병 소녀 돕기 나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오늘,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광양 중동초등학교 이모양에게 헌혈증 300매와 성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이모양은 지난 8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2차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비와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순천.광양]예산 반영 '촉각'-R

◀ＡＮＣ▶ 순천.광양지역에서는 내년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도심 생태도시 조성에 예산 편성이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예산 승인 과정에서 예산 반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지역과 정치권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이 시급해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내년도 순천만 정원박람회 관련 지...

섬진강변 복합 관광휴양시설 추진

광양 섬진강변에 복합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섭니다. 광양시는 최근, 투자사인 ㈜EK월드와 다압면 신원리 일대 21만5천여㎡에 350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 12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 등을 갖춘 복합 관광휴양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천8백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투자사인 ㈜EK월드가 분양과 임대로...

광양 월드 서커스 정산 진통

광양월드아트페스티벌과 관련해 조직위원회와 대행사간의 사업비 정산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커스 조직위원회는 서커스 대행사로 부터 사업비 내역을 넘겨받아 검토한 결과 사업비를 이중계상하거나 과다하게 견적을 받은 경우가 있다며 불분명한 사용 정황이 드러날 경우 보조금 반환은 물론 해당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