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찜통 더위로 지역 학교 개학 연기 검토

찜통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방학을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연일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다음 주 19일로 예정돼 있는 대부분의 지역 중학교 개학을 학교장 재량으로 연기하거나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정몽준 의원 정원박람회 방문,,민심 탐방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민생탐방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순천만 같은 중요한 습지는 앞으로도 보존은 물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만큼 국립공원화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권의 차기 대권후보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1박 2일...

드라마 촬영장 변화 모색-R

◀ＡＮＣ▶ 순천 드라마 촬영장이 정원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순천의 대표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체험 시설 부족으로 대대적인 보수와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지난 2천6년 4만여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된 순천 드라마 촬영장.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순천읍...

순천시, 재난대비 위해 안전총괄과 신설

순천시가 시민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총괄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달부터 기존의 행정지원국을 안전행정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국 밑에 안전총괄과를 새로 만들어 인적.사회적 재난 대응과 관리업무를 담당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안전총괄과를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앞으...

폭염으로 정원박람회 낮 상설 공연 취소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낮에 펼쳐지는 정원박람회장내 상설 공연이 취소되고 저녁공연도 시간이 늦춰져 열리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35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에 폭염경보가 잇따라 발령됨에 따라 정원박람회장 내 동천갯벌공연장과 조례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낮 시간대 상설 공연을 당분간 취소하...

순천시, 도시관광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3년 도시관광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7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이번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전국 23개 시.군.구에서 신청해 순천시를 포함해 4개 시.군이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동천과 웃장, 문화의 거리 등을 연결하는 ‘천가지로...

적조 예방 도내 첫 가두리 양식장 이동

남해안에 적조띠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가두리 양식장 이동이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사리 때의 빠른 조류 영향으로 고밀도 유해성 적조가 확산됨에 따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수시 남면 안도리의 한 가두리 양식장이 적조가 없는 바다로 2킬로미터 가량...

냉방 자제 확산-R

◀ＡＮＣ▶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역에서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마다 사무실을 소등하고 에어컨 가동을 자제하는가 하면 민간업체도 26도 이상으로 냉방을 자제하는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른 순천시. 시 청사안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봤습...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의무절전 규제 위반

오늘(12일)부터 사상 최악의 전력 위기가 예보된 가운데 지역 일부 대기업 사업장의 의무절전 규제 이행 실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주 5일간 의무절전 규제 시행 기간을 두고 이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역에서는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이 5일 모두 절전규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관람객 다시 증가-R

◀ＡＮＣ▶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에 무더위로 주춤하던 관람객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휴가철 피서지로 박람회장을 선택하고 각종 물놀이 시설과 야간 공연이 관람객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지난 4월 20일 개장이후 하루 3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2달만에 2백만명을 넘은 정원박람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