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순천시, 상반기 공모사업 679억원 확보

순천시가 상반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20여 건이 채택돼 6백 79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됐습니다 주요 공모사업은 철도 문화 마을사업과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사업,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입니다. 특히 생태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임대형 민간자본사업으로 원도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실시하는데 전...

관람객 유치 방안으로 PRT 운행 검토

여름철을 맞아 크게 줄고 있는 순천만 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방안으로 그동안 연기돼 왔던 순천만 PRT 운행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달부터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큰 폭으로 줄자 야간 개장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자 포스코가 설립한 순천 에코 트랜스측과 박람회장과 순천만...

순천 공립예술고 유치 추진

순천시에 공립 예술고등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천10년부터 지역 예술인과 학부모, 교사 30여명으로 순천 공립예술고등학교 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학교 설립 장소와 학교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음악과 미술, 무용 과목 등을 특화시켜...

전라남도 공급 과잉 택시 감차 힘들어

전라남도가 공급 과잉상태를 빚고 있는 택시 감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는 개인 3천 962대와 법인 3천156대 등, 모두 7천 178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택시면허 총량제에 따라 전체 택시의 7.4%인 532대를 줄여야 하는데도 정부가 제시한 천 3백만 원대의...

순천 가축분뇨 에너지 사업 강행 논란

순천시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을 강행하면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주암면 인근에 국,도비 등, 모두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루 86톤의 가축 분뇨를 에너지로 재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이 포함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지역 주민...

풍수해 보험 가입 전남 1위

지난 해 전남지역에서 풍수해 보험에 가입한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해 도내에서 주택 5만 3천 8백여 채와 온실 2백여 동 등, 모두 5만 4천 백여 가구가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홍수 등 재해에 대비해 보험료일부를 국가...

전국 교육장협의회 연수 실시

교육 문제 해결방안 마련과 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전국 교육장협의회 하계연수회’가 순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시.군.구 교육장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당면한 교육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특히 생태체험 장소로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이 ...

소통행정 실현..복지 뒷전-R

◀ＡＮＣ▶ 민선 5기 3년을 맞아 자치단체별로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순천시입니다. 순천은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소통과 참여 행정의 기틀을 다진 반면 대형 마트 입점이나 시민 복지 측면에 적극적인 행정력 발휘와 사업 추진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지난해 조충훈 시장이 ...

이순신대교, 해상 교량 높이 전국 1위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국내 교량 가운데 바다로부터 가장 높은 해상 교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우리나라의 해상교량 75개를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가 28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 가운데 바다로부터 가장 높은 해상교량은 80미터를 기록한 이순신대교라고 밝혔습니다. 교량의 높이는 해...

시.군 장마 대비 비상근무 체계 돌입

일선 시.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동부지역 자치단체들은 이번 달부터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시간당 20mm이상의 장대비가 잦을 것으로 보고 산사태 취약지역와 임도 시설지, 호우 피해 복구지 등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