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냉방 자제 확산-R

◀ＡＮＣ▶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역에서도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마다 사무실을 소등하고 에어컨 가동을 자제하는가 하면 민간업체도 26도 이상으로 냉방을 자제하는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른 순천시. 시 청사안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봤습...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의무절전 규제 위반

오늘(12일)부터 사상 최악의 전력 위기가 예보된 가운데 지역 일부 대기업 사업장의 의무절전 규제 이행 실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주 5일간 의무절전 규제 시행 기간을 두고 이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역에서는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이 5일 모두 절전규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관람객 다시 증가-R

◀ＡＮＣ▶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에 무더위로 주춤하던 관람객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휴가철 피서지로 박람회장을 선택하고 각종 물놀이 시설과 야간 공연이 관람객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지난 4월 20일 개장이후 하루 3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2달만에 2백만명을 넘은 정원박람회. 장...

순천만 찾아온 백로 등 여름철새 장관

순천만에 여름 철새 백로가 찾아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대대동 학동마을 대숲에는 최근 500여 마리의 백로들이 찾아왔으며 순천만 용산에도 나무 위에 집단으로 둥지를 만들어 서식하는 백로와 왜가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갯벌의 풍부한 먹이와 은신처로 해마다 ...

전남 시설하우스 만 9천동 '비 규격'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지역 농가들의 시설하우스 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지역 시설하우스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양지역 149ha를 포함해 천백여ha, 만 9천여 동의 하우스가 태풍때 강한 바람이나 폭설에 약한 비 규격 하우스로 보강 지주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농민...

순천지역 FTA 피해 한우농가 지원

순천시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라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지역 한우사육농가에게 일정 부분 지원하는 ‘FTA 피해보전제도’를 실시합니다. 이번 제도로 피해 농민들에게는 피해보전직접 지불금과 폐업지원금으로 나눠 지급하며 한우 2두이상 사육하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피해보전지불금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 31일 사이 도...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무더기 적발

여름철 성수기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에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5일부터 16일동안 단속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음식을 판매한 식당 72개소를 적발해 형사입건했습니다. 또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거나 쇠...

축사 현대화 국고 보조금 지원비율 상향 건의

전라남도가 축사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국고 보조금 지원비율을 30%에서 50%로 상향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마을·도로·강 주변에 있거나 허가를 받지 않은 축사를 대상으로 이전을 권하고 있지만 축산업 침체 등으로 농가의 비용 부담이 커 이같이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순천시,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성과 높아

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다 사고로 상해를 입을 경우 최고 3천만원의 위로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올해 상반기에만 20여명이 혜택을 봤다고 ...

F1 조직위, 내년 한국대회 불투명 일축

내년 F1 한국대회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F1 조직위원회는 "그럴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F1 조직위에 따르면 AFP는 정치적, 재정적 문제로 내년 인도와 한국 대회 개최가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유럽 전문지들도 오스트리아 대회 복귀와 미국, 러시아가 대회 개최를 추진할 경우 인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