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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폐업 증가...'재기 지원 제도' 활용은 감소
호남지역 소상공인의 폐업이 증가했지만, 재기 지원 제도 활용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전북 지역의 폐업자 수는 지난 2022년 7만 6천여 명에서 지난해 8만 6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반면, 세금 체납액 징수 특례를 신청한 건수는 202...
윤근수 2025년 10월 26일 -

'여수-둔병 항로' 안정화 지원 대상 선정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여수-둔병 항로에 국비가 지원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운항 결손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연안여객항로 안정화사업 대상지로 여수-둔병 항로 등 2개 항로를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둔병 항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운항 결손금의 최대 70%를 지원받게 됩니다.
문형철 2025년 10월 26일 -

여수 국동항 일대 교통 문제 심각..."대책 추진해야"
여수 국동항 일대의 주차·교통 문제를지자체 등이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은 최근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국동항 일대에 화물차와 캠핑카의 무단 장기 주차와극심한 교통 체증 등이 반복되고 있지만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계고장이나 현수막으로는 개...
문형철 2025년 10월 26일 -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오는 28일 재심 선고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재심 판결이 오는 28일 내려집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살인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던 백 모 씨와 백 씨의 딸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09년 순천의 한 마을에서 청산가리가 섞인 막걸리를 마신 주민 4명이 숨지거...
문형철 2025년 10월 26일 -

2028년 전국체전 '광주 개최' 확정
광주시가 2028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광주시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8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광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광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21년 만입니다.광주시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종합축제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윤근수 2025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