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세아제강, 율촌산단에 287억 원 들여 공장 증설

전라남도가 국내 강관 제조업체인 세아제강과2백억 원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에 따라 세아제강은 율촌 1산단에 287억 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타워 구조물을 제작하는 공장을증설할 계획입니다.전라남도는 지난해 3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에너지와 바이오, 이차전지와 우주항공 등전남지역 특화산업을 중...

광양항, 자동차 장치장 확보 ‘비상’

◀ 앵 커 ▶광양항의 자동차 물동량 처리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자동차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습니다.그런데 광양항 스마트 항만 조성 사업에 따른 자동차 장치장 면적 감소가 불가피해 항만공사가 대책 마련에 고민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양항 3단계 2차 부두입니다.해외 ...

"영장집행 방해도 내란 공범..즉각 체포해야"

◀ 앵 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2차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 첫 주말, 시민들은 또다시 광장에 모였습니다.이번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체포해야 한다며 방해하는 경호처 등도 내란 공범으로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높였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관저를 요새화한 채 책임 회피 전략에 몰...

제주항공 사고기, 충돌 4분 전부터 기록 저장 중단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가 로컬라이저와 충돌하기 전 4분간의 데이터가블랙박스에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여객기의 음성기록장치와 비행기록장치 등을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로 옮겨 분석한 결과 여객기가 로컬라이저에 충돌하기 약 4분 전부터 자료 저장이 중단됐다고 밝혔습...

여수 금오도 주택 화재...70대 거주자 화상

어제(11) 오후 7시 45분쯤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있는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3시간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택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소방서 추산 1천 9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

광주·전남 여행사 피해 속출...지자체 대책 마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여파로지역 여행업계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이달 광주지역 여행사의 여행상품 1천 200여 건은 모두 취소됐고, 전남지역 여행사 상품 900여 건 중 96%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상품은 오는 3월까지 무안공항을 이용해 동남아나 일본 등으로 가는 패키지 상품입니다. 광주시는 업계 ...

여수시의회 '여수공항 안전대책' 촉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여수시의회가 여수공항 안전대책 마련을촉구했습니다.여수시의회는 여수공항은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지지대가4m 돌출돼 비상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활주로도 다른 공항보다 짧아비상 착륙시 항공기가 이탈할 가능성이높다고 지적했습니다.여수시의회는 또,조류 충돌 예방 인력이 4명에...

광양시, 내일(13)부터 지역상품권 15% 할인 판매

광양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 판매합니다.광양시는 내일(13)부터 한 달 동안광양사랑상품권을1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보유 한도는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정됩니다.

고흥서 산불...1시간 15분 만에 진화

오늘(12) 낮 12시 45분쯤고흥군 동일면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차량 5대, 인력 30명을 동원해 1시간 1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임야가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신림당국은 인근에서 소각 행위를 하다불씨가 옮겨붙은 것...

김영록 전남지사 "양비론으로 혼란 부추겨선 안 돼"

가수 나훈아 씨의 정치권 비판 발언에 대해김영록 전남지사가"탄핵은 좌우의 문제가 아닌,정의를 바로 세우는 시대적 과업"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1) 자신의 SNS를 통해"12·3 불법 비상계엄은 양비론으로 물타기하고 사회 혼란을 부추길 일이 결코 아니"라며,"왼쪽 역시 잘한 게 없다"는나훈아 씨의 발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