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본격 착수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여수시는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 내에 하수 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 용수로 이용할 수 있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처리 시설과 공급 관로 18.6km를 조성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 투자 사업을 오는 2025년 준공 가동 목표로 본격 착공했습니다. 시는 시설이 본...

폐기물 불법 반입...여수시, 업체 전수 점검 나서

타 지역 폐기물이 여수로 불법 반입되고 있다는 여수MBC 기획보도와 관련해 여수시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보도를 통해 위반 행위가 드러난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행정 조치를 내리고, 인근 순천시와 광양시와 합동으로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대한 전수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별 담...

산림청, 이번 주말 순천에서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

일상생활에서 목재를 적극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2023 목재문화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순천만 가든마켓에서 열립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 첫째 날인 내일(10),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와 목혼식, 뚝딱뚝딱 목소리 이야기쇼가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오세득 요리사와 함께 아빠의 밥상 등, 다...

여수 생숙 오피스텔 용도 변경...주민조례 발의 추진

여수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을 위해 주차장 시설 조건을 완화하는 주민조례 발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주민조례 발의 요청 서명에 오늘(9)까지 3천6백여 명이 참여해 필요 서명 인원인 3천3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주민 발의 요건이 완성되면 여수시의회는 관련 조례를 심의, 의결하게...

(R)순천시, 람사르 습지도시 네트워크 강화

◀ＡＮＣ▶ 순천시가 국제적으로 처음 람사르 습지도시로 선정된 이후 람사르 습지도시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18개 도시가 습지도시로 선정돼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생태 도시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데 4년만에 프랑스 아미엔에서 시장단 원탁회의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

홀로 사는 80대 집에 침입...흉기 휘두른 30대 긴급 체포

여수에서 홀로 사는 80대 노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8) 오후 11시 30분쯤 여수시 한 주택에 침입해 8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을 특수강도와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대학병원에...

고흥군, 섬 지역 순찰 치안드론 본실증 작업 완료

고흥군이 최근, 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을 위한 본 실증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고흥군은 경찰관서가 없는 도서 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과 응급상황 초동대처를 위해 치안 드론과 운용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순천대학교가 사업을 주관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과 전남경찰청 등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

순천시, 전국 최초 산장식 닭구이 밀키트 와디즈 론칭

순천시가 대표 먹거리인 산장식 닭구이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밀키트로 제작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론칭합니다. 순천시는 1인 가구, 캠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닭구이 밀키트 제작을 위안 포장재 구매와 마케팅 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내 닭구이 3개 업소와 공동으로 3종류의 닭...

오는 19일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 공사 착공..김회재 의원 '환영'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용객 증가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여수공항의 주차장 면적을 확대하기로 하고 29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 600면에서 840면으로 확대하는 확장 공사를 올해 말 완공 계획으로 오는 19일 본격 착수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여수)'구조·구급' 상황 맞나‥소방굴절차 투입 논란

◀ＡＮＣ▶ 최근 경찰이 7m 높이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노조 간부를 진압할 때, 사용한 장비는 소방굴절차입니다. 소방에서 차량과 인력을 지원한 건데, 이를 두고 소방 내부에서 사람 구하는 데 써야 하는 장비가, 노조원 강경 진압에 투입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7m 높이 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