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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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47년 만에 가장 따뜻한 1월
올해 1월이 기상 관측 47년 만에 가장 따뜻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 1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3도 가량 높은 4.6도로 1973년 기상 관측이 확대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약한 시베리아 고기압과 잦은 남풍 기류로 인해 기온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그에 따라 광주전남 12...
강서영 2020년 02월 04일 -
전남 1억원 이상 부농 꾸준히 증가
전남도내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도내 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득 통계 조사 결과, 연소득 1억원 이상인 농업인이 5천166농가로 전년 대비 2.8% 늘었습니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전체 77%로 가장 많았고 2억원 ...
김주희 2020년 02월 04일 -
1월 전남 소비자 물가, 전년 동월 대비 1.7% ↑
전남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 오른 106.09로 집계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수·축산물이 3.9%, 공업제품이 2.5% 상승했고, 공공서비스는 2.2% 하락했습니다.
문형철 2020년 02월 04일 -
전남도민 안전보험 가입 최대 천만원 보장
전남도민이면 앞으로 누구나 각종 재난과 안전 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대 천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자연 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강도 상해 사망 등 11개 항목의 각종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최대 천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안전공제·보험을 가입했습니다. ...
김주희 2020년 02월 04일 -
이순신을 도운 사람? '원균 비석' 논란 - R
◀ANC▶ 원균은 임진왜란 초기 이순신과 함께 왜적을 물리쳤지만 칠천량 해전에서 크게 패한 뒤 전사한 조선시대 장군입니다. 여수 이순신공원에는 비석을 세우고 이순신을 도운 사람으로 원균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비석을 철거해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
강서영 2020년 02월 04일 -
"공동체 사업 맞나요?"..황당한 보조금 사업(R)
◀ANC▶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꾸려 수익을 올리는 등 모범 어촌에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조금을 받아 임대사업을 하는 등 이해못할 방식으로 써버린 마을이 있습니다. 지자체의 관리 감독 역시 엉터리였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13년부터 자율관리 어업...
박영훈 2020년 02월 04일 -
드래곤즈, "바이오 영입한 대전에 심히 유감"
전남드래곤즈가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루노 바이오 선수를 영입한 것은 K리그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늘(3)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높은 연봉을 제시해 바이오를 영입한 것은 동업자 정신을 저버린 행위이자, K리...
조희원 2020년 02월 04일 -
전남 사랑의 온도탑 폐막..나눔온도 100.9도 달성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오늘(3)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폐막했습니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73일동안 실시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두 99억 518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습니다. 이는 목표액 98억 6100만 원을 9천만 원 가량 초과 달성한 액수로 성금 100억 원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습...
양현승 2020년 02월 04일 -
전남 5년 간 산불 40여건, 10ha소실
전남 지역에서 최든 5년동안 산불로 모두 10여 ha면적의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산불은 모두 40여건으로 산림 10여ha 면적이 소실됐으며, 이 가운데 소각 산불이 43%, 입산자 실화가 34%,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이 1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는 겨울철 건조...
김주희 2020년 02월 04일 -
신종 코로나, 지역 봄꽃 축제 '찬물'(R)
◀ANC▶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계속되면서, 당장 봄 축제를 앞둔 자치단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해라, 말아라" 정부의 명확한 지침이 없어 옆동네 눈치만 보는 형국입니다. 취재에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 22개 시군에서 1년 동안 열리는 축제는 크게 117개. 이 가운데 40%이 3월부...
양현승 2020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