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막오른 총선 레이스...정치신인 "답답"

◀ 앵 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넉 달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총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지만, 선거구 변동이 예상되는 지역의 정치 신인들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내년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인 건 소수 정당인 진보당입...

국내 첫 'K-스마트항만' 구축사업 본격 추진

◀ＡＮＣ▶ 정부는 현재, 광양항을 통한 포괄적 개념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모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이달안에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야드와 장비 부문으로 나눠 발주할 예정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만의 특징적인 기능은 부...

여수시민 대상 '노량: 죽음의 바다' 17일 시사회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에서 촬영한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가 오는 17일 여수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김한민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시사회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일(12)까지 전남영상위원회 SNS 계정에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위한 토론회 열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라남도 섬 발전 토론회가 오늘(11)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섬진흥원과 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전략과 여수 섬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

조계원 "김회재 의원, 현수막 정치 중단해야"

여수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한 조계원 민주당 부대변인이 김회재 의원을 겨냥해 현수막 정치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부대변인은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 김회재 의원이 지역구를 넘나드는 현수막 정치로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며, 특히, 웅천 육교 특교세 문제에 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을 홍보했다면 법적 책임까지...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00억 원 돌파

전라남도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의 재정 격차를 줄이고 균형 발전을 위해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을 앞두고 모금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여수, 목포 등을 제외한 16개 시·군이 인구 감소 지역으로 전라남도는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전담 조...

여수해경, 여수광양항 겨울철 미세먼지 집중 단속

여수해양경찰서가 여수광양항을 중심으로 겨울철 미세먼지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여수해경은 오는 3월까지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인 여수광양항을 오가는 선박을 대상으로 황 함유량 배출 기준을 단속합니다. 또 여수광양항 내 하역시설 11곳에 대한 비산먼지 발생과 해상 탈락 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설비 정상 작동 등...

'여수문화재단' 명칭 확정...2025년 설립 예정

여수지역 문화 예술을 견인할 여수문화재단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재단의 공식 명칭을 '여수문화재단'으로 결정했습니다. 재단은 문화경영본부와 예술축제본부 등 2본부, 5팀, 직원 29명의 규모로 구성됩니다. 여수시는 내년 설립준비팀...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에 폴드콘 생산기지 설치 업무협약 체결

해운물류 분야의 신기술이 적용된 폴드콘 생산기지가 광양항에 들어섭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로지스올 주식회사는 오늘(8),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광양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해운물류기술과 미래물류가치 선도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폴드콘의 생산.비축기지를 광양항에 설치해 신규물량을 창출하는데 ...

고물가에 줄어드는 회식...'연말 특수' 실종

◀ 앵 커 ▶ 요즘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연말 분위기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이런 침체된 분위기를 가장 먼저 감지한 곳은 요식업계인데요. 송년 모임과 회식이 줄면서 코로나19 때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저녁시간대 여수 학동의 한 번화가입니다. 차들만 오갈 뿐 행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