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순천
-
순천만 배경 창작발레, 다음 달 2일 선보여
순천만과 흑두루미를 주제로 한 창작발레 '두리의 비상'이 다음 달 2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공연됩니다. 국내 정상급 무용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작품은, 순천만으로 방사된 흑두루미인 두리가 야성을 찾아가는 과정과 흑두루미들의 만남과 사랑, 이별 등을 섬세한 춤사위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특히 이번 ...
문형철 2014년 11월 01일 -
지역 3개 선거구 변화 불가피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 불합치 판정을 내림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선거구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헌법재판소가 선거구 인구편차를 2대 1 이하로 줄이는 입법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국회의원 1명을 뽑는 선거구 인구가 상한 기준 27만 7천 966명, 하한기준 13만 8천 984명으로 늘게 됐습니...
전승우 2014년 11월 01일 -
신대지구 신설초 교명 '좌야 초등학교'
순천 신대지구 신설 초등학교의 교명이 '좌야 초등학교'로 결정됐습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순천 신대지구에 신설하고 있는 가칭 '남가 초등학교'의 정식 교명을 '좌야 초등학교'로 결정했으며, 현재 도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좌야 초등학교'는 36개 ...
문형철 2014년 11월 03일 -
전남, 올해 AI로 373억원 피해
올해 조류인플루엔자로 도내에서 373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순천 등 도내 오리농가 114곳에서 AI가 발생해 오리 276만여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피해액은 살처분 보상금 230억원, 소득.생계안정자금 18억원,매몰 비용 34억원, 초소운영비 91억원 등 373억원으...
전승우 2014년 11월 03일 -
내연녀 수차례 폭행 30대 구속
내연녀에게 수차례 폭력을 행사하고 협박을 일삼은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둔기를 휘둘러 손가락을 부러뜨리는 등 술에 취한 상태에서 50대 내연녀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37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경찰이 추적하자 순천과 광양을 오가며 두 달 동안 차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남기 2014년 11월 03일 -
데스크 단신
순천시는 지난 4월 20일 개장한 순천만 정원에 하루 평균 1만6천명, 주말 평균 3만 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어제(2일)까지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을 찾는 관람객의 80%이상이 외지 관람객이며 지난해와는 달리 기관이나 단체 방문 보다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최우식 2014년 11월 03일 -
17개 시.군, '100원 택시' 공모
도내 17개 시.군에 '저렴한 비용'의 택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가 지난달 31일 '100원 택시' 공모 제안서 접수를 받은 결과 순천과 광양,고흥 등 13개 시.군이 거리에 관계없이 요금 100원을, 4개 군이 거리에 따라 최대 4천 8백원까지 받고 '100원 택시'를 운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가운데...
전승우 2014년 11월 04일 -
새정치연합 순천.곡성 위원장 선정 늦어져
전 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7명이 신청한 새정치민주연합 순천.곡성 지역위원장 선출이 다소 늦어지게 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차기 총선 공천의 전초전 성격으로 관심이 높았던 순천.곡성 지역위원장을 당초 이달초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전당대회 이후에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종태 2014년 11월 04일 -
전남 대표 김치에 순천 남도김치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올해 배추김치 품평회에서 순천농협 남도김치가 전남 대표김치로 선정됐습니다. 농림부가 최근 전국 권역별 최우수 김치제조사로 전남에서는 순천농협 남도김치, 전북에서는 전주찬방 유기 포기김치 등 8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남도 김치는 색깔과 향미 등의 품질평가와 김치 보관시설, 위생평가...
김종태 2014년 11월 04일 -
"승부조작 의혹"..검찰에 진정서 제출
전남 드래곤즈의 K리그 상위 스플릿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전남 서포터즈 회장이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남 드래곤즈 서포터즈 회장 김 모 씨는 지난달 18일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 19일 울산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심판 배정 등에 대한 승부조작 의혹이 있다며 한국프로축구...
권남기 2014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