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간추린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10년부터 3년동안 변호사 자격 없이 320회에 걸쳐 베트남 여성의 이혼이나 체류연장사무를 대행해 5억 8천만원을 불법 취득한 47살 전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과 5억4천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습니다. 또, 전씨에게 자격증을 빌려준 변호사 53살 현 모씨 등 공범 4명에게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찬공기 남하, 체감온도 낮아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남동부지역에도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영하 4.4도, 고흥 영하 2.9도까지 떨어졌으며 낮 최고기온도 5도에서 8도에 머무는 등 당분간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내일(13) 해안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순천시,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우수상

순천시가, 제15회 - 지속가능 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국 지속가능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순천시는 '그린 순천21'과 함께 '민ㆍ관ㆍ학이 함께 만드는 그린 순천21 비전 2030 지표 수립 및 추진’이라는 내용으로 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습...

연말연시 장대공원 점등

연말을 맞아 하늘빛 축제가 열렸던 순천 장대공원이 야간 점등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장대공원에 오는 22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형형색색의 불을 밝히고 크리스마스 전인 23일부터는 내년 1월 5일까지 매일 점등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0월 종료한 하늘빛축제장의 조명시설물을 철거하지 않고 ...

순천시 전국 최초 진행 사업 28건

순천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한 사업만 30여건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하늘 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지난 1959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해 수확했으며 올해는 벼 2기작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재배했습니다. 또한 순천만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됐으며 낙...

상습 폭력 40대 남성 법정구속

공공장소 등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9월 여수시 광무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최 모씨에게 징역 3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최 씨가 폭력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12번에 이르는데다 ...

내일까지 인도영화제 개최 성황

순천시가 인도인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인도영화제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내일까지 문화건강센터에서 전남영상위원회 후원으로 '락스타' 와 '한번뿐인 내 인생' 등 평소 접하기 힘든 6편의 인도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상영되는 이번 인도 영화제 개최를 계기로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성...

15년만에 검거 살인미수범 징역 4년 선고

공소시효를 한 달 앞두고 붙잡힌 40대 살인 미수범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 1부는 지난 98년 8월 순천의 한 편의점에서 자신을 놀리는 후배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임 모씨에게 원심대로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임 씨는 범행 직후 종적을 감춰 14...

간추린

오늘(16) 낮 12시 쯤 광양시 광양읍 세풍교차로에서 57살 김 모씨가 몰던 대형 화물트럭의 적재칸이 전도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에 실려있던 화물들이 도로로 떨어져 일대 교통이 일부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코너를 돌던 차량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적재칸이 분리,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

순천 봉화산 둘레길 명칭 공모

순천시가 봉화산 둘레길 조성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둘레길 명칭 공모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말부터 봉화산 3부 능선 12.5킬로미터의 둘레길 조성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90%로 내년 2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둘레길 명칭과 둘레길과 관련된 이야기나 전설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