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대통령 모욕 승려 조례종 소속 아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을 모욕하고 욕설한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 활빈단으로부터 고발당한 '오봉수좌' 라는 승려는 조계종 소속의 스님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호법부는 본보에 "해당 승려가 트위터에 마치 순천 송광사에 재적승인 것처럼 소개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송광사 소속이 아니다는...

순천 왜성 국가 사적 승격 추진

순천시가 전남기념물로 지정된 순천왜성에 대해 국가 사적 승격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해룡면 신성리 왜성의 경우 정유재란 당시 일본군이 쌓은 전라남도의 유일한 성인데다 성곽도 보존 상태가 양호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16세기 순천 왜성과 중세 일본 성곽의 비교를 통해 당시 한국과 일...

천만 관광객 과제는 ? -R

◀ＡＮＣ▶ 여수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앞으로 지속가능할 지가 관건입니다.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구축 등 앞으로 과제를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여수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30%, 300만 명은 올해 열린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둘러보러 왔다 여수...

무자격 사무대행 40대 실형 선고

자격증 없이 베트남 여성들의 이혼이나 체류업무를 취급하며 수 억원을 취득해 온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10년부터 3년동안 변호사 자격 없이 320회에 걸쳐 베트남 여성의 이혼이나 체류연장사무를 대행해 5억 8천만원을 불법 취득한 47살 전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과 5억4천만원의 추...

순천 여대생 납치사건 피고인 징역 7년 선고

지난 6월 발생했던 순천 여대생 납치사건의 피고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순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여대생 23살 A양을 납치한 다음 피해자의 집 안에 있던 현금 2천3백만원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22살 정모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정씨의 범행수법과 죄질이 나쁜데다 스스로...

순천시 의원 7명 사무 감사 활동 자격 미달

순천 시민단체들이 순천시 의원들의 사무 감사 활동을 점검한 결과 상당수 의원들이 자격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행의정 모니터단은 최근 순천시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점검 결과 백점 만점에 70점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의원은 15명인데 반해 최하등급인 60점 미만의 '자격 미달...

노조 집행부 14명 피소..화물 운수량 34% 수준

코레일이 파업 참가자 5천 9백명을 대규모 직위해제한 가운데, 호남지역 노조 집행부가 경찰에 무더기 피소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한국 철도공사 순천지사 김성식 철도노조 호남본부장 등 노조 집행부 14명을 복귀명령에 불응한 업무방해 혐의로 무더기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동부지역 화물운수량은 평소 대비 ...

간추린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10년부터 3년동안 변호사 자격 없이 320회에 걸쳐 베트남 여성의 이혼이나 체류연장사무를 대행해 5억 8천만원을 불법 취득한 47살 전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과 5억4천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습니다. 또, 전씨에게 자격증을 빌려준 변호사 53살 현 모씨 등 공범 4명에게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찬공기 남하, 체감온도 낮아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남동부지역에도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전남동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영하 4.4도, 고흥 영하 2.9도까지 떨어졌으며 낮 최고기온도 5도에서 8도에 머무는 등 당분간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내일(13) 해안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순천시,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우수상

순천시가, 제15회 - 지속가능 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국 지속가능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순천시는 '그린 순천21'과 함께 '민ㆍ관ㆍ학이 함께 만드는 그린 순천21 비전 2030 지표 수립 및 추진’이라는 내용으로 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