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리포트]보호대상습지인데..태양광발전사업 '몸살'

◀ＡＮＣ▶ 고흥군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을 놓고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보호 가치가 높은 산림 습지에 대규모 발전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ＶＣＲ▶ 고흥 서남단에 위치한 산지입니다. 지대가 높은 지역으로서 보기 드물게 습지가 있어 보존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리포트] 고흥수협 성매매 의혹, 파장 일파만파

◀ＡＮＣ▶ 수협의 일부 임원진이 해외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여성 단체가 임원진의 우선 사퇴를 요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 취재 과정에서 구체적인 정황을 들었다는 어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ＶＣＲ▶ 고흥군 수협의 ...

고흥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고흥군이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새일미를 선정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고흥쌀의 품질 고급화와 가격경쟁력을 위해 농업인 단체에 대한 의견 수렴과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한 결과, 이들 2개 품종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10곳 지원센터 설립..교사 업무여건 개선 기대

전남도교육청이 교사들의 업무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지원센터 설립에 나섭니다. 도교육청은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여수와 순천 등 도시형과 고흥과 해남 등 농촌형을 포함해 모두 10곳의 교육지원청에 지원센터를 만들어 시범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센터 설립으로 교사들의 현...

목포]조선타운 백지화..해양플랜트로 전환(R)-NT

◀ＡＮＣ▶ 신안과 고흥에 조선타운을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5년여 만에 물거품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제2의 조선산업으로 불리는 해양플랜트 사업으로 방향을 급선회했지만 경기침체 속에 수조원대 사업이 잘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고흥군 도양읍 일대입니다. 지난 2007년, 조선타운을 ...

스마트폰 훔친 10대 3명 검거

해수욕장,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쯤 고흥군 도양읍 한 찜질방에서 스마트폰 두대를 훔치는 등 고흥의 해수욕장과 찜질방에서 이틀에 걸쳐 스마트폰 8대, 현금 등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이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여수해경, 침몰 위기 어선 선장 구조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던 어선의 선장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7) 새벽 2시쯤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 연만도 앞 해상에서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는 고흥선적 4.59톤 어선 선장 46살 김모씨를 구조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1시 삼치조업을 위해 고흥 나로도항을 출항했다가 휴식을 위해 닻을 내려논 상태에...

대종상단편영화제 추진위원 위촉

올해부터 해마다 고흥에서 열리는 대종상 단편영화제가 추진위원을 위촉하는 등 개최 준비가 한창입니다. 고흥군은 오는 14일부터 닷세동안 열릴 제49회 대종상 단편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팬클럽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추진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더위 서서히 누그러질 듯

여수와 고흥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더위가 서서히 누구러질 전망입니다. 순천과 광양은 여전히 폭염주의보 상태지만 여수와 고흥은 오늘 새벽 10일동안 계속된 폭염주의보가 해제됐고 낮 최고기온도 여수가 30.4도, 순천이 32.8도로 약간 누그러졌습니다. 여수기상대는 올 여름 더위가 정점을 찍었고 천천히 누...

고흥 에덴식품 억대 매출 '주목'

석류 유기 가공 제품을 생산 판매해 억대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고흥의 한 농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고흥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의 송재철 대표가 올해 1월 '글로벌유농인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석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전국 최초로 획득하고 올해 유기농 석류즙, 석류 초코 크런치 등 석류 유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