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허위 거소투표 신고' 고흥지역 이장 등 11명 검찰 고발

다른 사람의 거소투표를 무단으로 신청한 고흥지역 이장 등 11명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본인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마을 주민 16명에 대한 거소투표를 신청한 혐의로 고흥지역 이장 등 10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일가족 4명에 대해 허위로 거소투표를 신청해 투표용지를 수령한 뒤 대리...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11월 착공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 사업이 오는 11월 쯤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제 3차 항만배후단지 종합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 부터 4년 여 동안에 걸쳐 총 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광양항 내 11만 ㎡ 면적에 북측배후단지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광양항 북측배후...

집행유예 기간 친구 폭행, 경찰관에 욕설한 40대 실형 선고

집행유예 기간에 지인을 폭행하고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단독은 특수상해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44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폭행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을 ...

여수시, 국토부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

여수시가 최근, 여수지역에 대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습니다. 여수시는 2020년 12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최근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1.7% 감소하는 등, 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에서 벗어나 안...

여수산단 공장 사무동서 폭발 ..3명 경상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의 한 공장 사무동 화장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발의 충격으로 사무동 샌드위치 패널이 파손되고 직원 3명은 경상을 입었지만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건물 안에 설치된 시설물과 건물 구조 등을 조사해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포스코 광양에 자동차소재연구소 제4연구동 준공 가동

포스코가 광양에 자동차소재연구소 제 4연구동을 새롭게 준공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해 11월 착공한 제4 연구동이 새롭게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 감으로써 연구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은 물론 연구 효율성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제 4연구동은 대공간 사무건물 가운데 국내 ...

고흥서 거소자투표 선거법 위반 잇따라..선관위 조사

고흥에서 기표되지 않은 타인의 거소투표용지를 가져가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고흥 도덕면의 한 이장이 마을 주민의 자택에서 미기표 거소투표용지를 가져간데 이어, 24일에도 금산면의 한 요양보호사가 돌보는 환자의 거소투표용지를 가져갔다는 신...

여수 선소대교, 오는 20일 임시 개통

여수시 웅천동과 소호동을 잇는 선소대교가 오는 20일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여수시는 웅천~소호간 도로개설공사와 관련해 최근 건설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한달가량 임시개통 일정이 늦어졌다며,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선소대교를 임시 개통하고 준공식과 정식 개통은 7월로 예정하고 있다고 ...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올 상반기 발주 예정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여수~남해간 해저터널이 빠르면 올 상반기 안에 발주될 전망입니다. 정부 계획에 반영된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건설사업은 이번 달 기본계획 수립과 총사업비 협의를 마무리 하고, 상반기 안에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며, 오는 10...

인터뷰]혼전의 광양...정인화, "천만명 방문 도시 만들 것"

◀ＡＮＣ▶ 치열한 막판 선거전을 치르고 있는 광양시장 주요 후보들을 만나보는 데스크 인터뷰, 어제 민주당 김재무 후보에 이어 오늘은 무소속 정인화 후보입니다. 30년 공직 재임기간 주요 요직을 거치고, 국회의원까지 역임한 관록의 정 후보를 박광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ＶＣＲ▶ Q. 선거전이 이제 곧 마무리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