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관내 병의원 25곳을 감독한 결과,
9억원 대 금품 체불 등
13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을 적발했습니다.
여수지청은 최근 실시한 근로감독에서
통상임금 산정 부적정, 수당 과소 지급,
연차휴가 미사용 미지급 등
각종 위반 사례를 확인했으며,
근로자 274명에 대한 체불액 9억 5천만 원을
지급하도록 시정조치했습니다.
이번 감독은 연장·야간 근로가 빈번하고
여성근로자 비중이 높은
중소 규모 병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근로시간 위반 등 구조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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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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