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제철소, 설 명절 골목상권 활성화 나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설 명절 격려품을 지역 제과점에서 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수의계약을 통해 선정된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의 9개 빵집에서 한 업체당 6백개씩 롤케익을 납품 받아 모두 5천 4백여개의 빵을 회사 가족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의회, 호남고속철 대전권 경유 반대

여수시의회가 호남고속철도의 대전 경유에 반대하는 건의문을 정부에 보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대전권 경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구간에 대해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 오송과 익산을 연결할 것으로 건의했습니다. 시의회는 대정부 건의문에서 호남고속철 오송-익산 구간을 함께 이용하는 전라선도 수도...

포스코, 글로벌 경쟁력 4년 연속 1위

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4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나믹스는 최근, 전 세계 34개 대형 철강사를 대상으로 생산규모와 수익성, 기술혁신, 가격결정력과 원가 절감 등, 총 23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10점 만점에 7.76점을 받은 포스코가 가장 경쟁력있는 회사로 선정됐...

광주)무더기 인증 취소

◀ＡＮＣ▶ 담양에서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농민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천여 농가의 친환경 인증이 무더기로 취소됐는데 면적으로 보면 전체 인증 면적의 절반에 가깝습니다. 농민들은 가혹하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지만 구제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기자 ◀ＥＮＤ▶ 담양에서 유기농이나 무농약으로 쌀을 ...

광양시, 인사 예고

광양시가 행정조직 개편에 따른 대대적인 정기인사를 단행합니다. 광양시는 최근 4급 2명과 5급 6명, 6급 15명 승진 등, 사상 최대폭이 될 올 상반기 정기인사와 함께, 3국 4담당관 21과 99담당으로 바꾸는 대규모 행정 조직 개편을 설 명절 이전에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에 따라 행정조직은 1국 3과 9...

태풍피해복구사업, 다음달에 완료 예정

지난해 광양지역에서 발생한 태풍 피해의 복구 사업이 다음 달 말쯤에나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볼라벤과 산바에 의한 피해 복구사업은 모두 85건, 복구 예산은 26억 7천 5백억여원에 이르지만, 현재 사업이 완료된 것은 9건에 불과하고 복구 계획에서 제외된 5건을 빼면 11건은 미착...

광양항 냉동창고 수요조사

광양시가 광양항 배후지역에 냉동.냉장 창고를 유치하기 위한 수요 조사에 나섭니다. 광양시는 최근, 신선 농수산 식품의 소비 증가로 인해 냉동.냉장 화물이 급증함에 따라 전국 879개 냉동.냉장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두달 동안 냉동.냉장 창고 수요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관세청과 ...

청소년 주민등록증 위조 많아...

청소년들이 술이나 담배를 사려고 주민등록증을 위조하는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4년간 청소년 공문서 위변조 사례를 보면 주민등록증 위변조 적발 건수만 206건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2천9년과 2천10년에 각각 53건, 2천11년 42건, 지난 해 58건 등, 발생 건수가 줄...

전남도 "지역특성 맞춤형 직업 훈련 확대"

지역 특성에 맞는 직업 기능훈련이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농식품과 생물소재 산업 육성 등 24개 사업에 천여 명을 취업시킬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해 광양지역의 철강업계 등과 연계한 직업 훈련을 통해 770명을 교육시켜 44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

광양항, 지난해 최대 물동량 증가 기록

지난해 광양항이 국내 항만 가운데 가장 큰 물동량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무역항의 항만 물동량은 총 13억 3천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광양항이 7.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다음이 5.9% 증가한 부산항과 5.1%가 증가한 평택.당진항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