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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촉구"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순천시의회가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오늘(26) 오전 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전남도민의 의료기본권 보장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현재 정부 정책 방향이 도민 염원과 달리 의대 신...
유민호 2023년 10월 26일 -
오는 31일 '여수시립박물관' 기공식 개최
여수시립박물관 기공식이 오는 31일 오전 10시 반, 이순신공원 내 박물관 건립 부지에서 열립니다. 이번 기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여수시 관계자, 국회의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 공연과 경과보고, 주요 인사들의 기념사 등이 진행됩니다. 여수시립박물관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
문형철 2023년 10월 26일 -
오는 28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오후 5시부터 차량 통제
여수의 대표 축제인 불꽃축제가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인 가운데, 관람객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근에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여수시는 행사 당일인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여객선 터미널부터 중앙동 주민센터, 고소동 진입로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저녁 7시부터는 교동 사거리부터 이순신광장, 여수경찰서 앞 ...
문형철 2023년 10월 25일 -
반론보도문
2023. 9. 11.자 (해남 북일 주민자치위 횡령 의혹..경찰수사) 관련 보도에 대해, 북일면주민자치회측은 일자리로 제공된 빈집 개보수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수리비 차액을 횡령한 사실이 없고 이주시 혜택과 전출 사유에 대해서는 잘 못 알려진 사실이 많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
김종태 2023년 10월 25일 -
고흥군, 2024년에 친환경 도로 청소차 운행
고흥군이 내년도 환경부의 도로 먼지 저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기 노면 청소차를 운행합니다. 고흥군은 국비와 군비, 4억 원의 예산으로 친환경 전기노면 청소차 2대를 구입해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우선 배치하고,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집중적으로 ...
최우식 2023년 10월 25일 -
광양시, 택시요금 4년 6개월 만에 인상
광양지역의 택시 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기본요금 3천3백 원에서 4천3백 원으로, 천 원이 오릅니다. 광양시는 이번 요금 인상이 전남도 택시 요금 요율 적용기준에 따라 지역 택시업계, 시민단체들과의 협의와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지난 2019년 4월 10일에 인상된 이후 4년 6개월 만의 요...
최우식 2023년 10월 25일 -
순천대 인문학술원, 여순사건 미국자료 연구 수행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이 여순사건 관련 미국 자료 수집과 번역, 해제를 위한 연구용역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여순사건위원회가 발주했으며, 진상 규명과 희생자,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추가 증거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순사건 해외 자료에 대한 본격적인 수집과 번역 작업은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
유민호 2023년 10월 25일 -
김승남, 해수부에 양식장 고수온 피해 복구 예산 촉구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고흥 지역의 양식장 고수온 피해에 대해 현장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속한 복구 계획 확정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해양수산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양식장 폐사에 따른 패각 처리나 시설물 철거 비용이 복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등, 피해 대책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
최우식 2023년 10월 25일 -
광양시, 광영·의암지구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광양시 광영동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는 기후대응 도시 숲이 조성됐습니다.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광영·의암지구 녹지대 일원에 국비 11억 원등, 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청 권장수종 11만 8천여 그루의 심고 맨발 흙길 산책로 등을 갖춘 도시 숲을 조성했...
최우식 2023년 10월 25일 -
"8천만 원 할인"...광양 새 아파트 할인 분양 논란
◀ 앵 커 ▶ 광양의 한 새 아파트가 떠들썩합니다. 최근 건설사가 미분양 세대를 최대 8천만 원까지 할인해 분양하면서 기존 입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 초 입주를 시작한 광양 마동의 한 아파트 입구입니다. 수십 명의 입주민들이 손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
김단비 2023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