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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어린이집 임대료 분쟁, 감사 실시 근거 마련
전남도의회 오하근 의원은 아파트 어린이집 임대료와 관리비 관련 분쟁이 발생할 경우 도지사가 개입해 감사를 실시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동의 어린이집 임대료는 관리규약에 규정돼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분쟁의 소지가 되고 있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에 한계...
양현승 2021년 03월 18일 -

"전통시장 43%가 노점상..관광 연계 활성화해야"
전남지역 전통시장 상인의 43.5퍼센트가 노점상으로 전국 전통시장 노점상 비율 12.2퍼센트보다 크게 높고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전통시장이 소비패턴 변화에도 취약한 만큼 지역 관광객을 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시장의 콘텐츠 개발과 관광코스 연계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
김진선 2021년 03월 18일 -

(R)'가슴 내리치고 밀치고'..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앵커)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또 일어났습니다. 이번엔 전남 나주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교사에게 폭행당한 26개월 여아는 아직도 밤마다 일어나 우는 등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이의 외투를 벗기던 어린이집 교사 A씨가 옷이 잘 벗겨지지 않자 거칠게 잡아 끌더니 한쪽...
여수MBC 2021년 03월 17일 -

순천도 정체모를 쇳가루.."현대제철 탓" 목소리
◀ANC▶최근 포스코의 환경오염과 산업재해가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철소 인근 마을 주민들은 매일 날아드는 쇳가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제철 인근 마을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스코처럼 현대제철 역시, 환경피해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묵묵부답으로만 ...
조희원 2021년 03월 17일 -

[ 지역을 살펴보는 헤드라인 ]
-. 쇳가루로 뒤범벅 된 마을, 광양제철소 주변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순천 현대제철 인근 마을 주민들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SYN▶ "간지러워서 못 산다니까. 얼굴이고 머리고." -. 어린이집 교사가 26개월된 여자아이를 폭행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녹취▶ "때려 때려 오! 계속 ...
박광수 2021년 03월 17일 -

포스코 노동자 '폐암' 산재 인정 첫 사례
포스코 제철소에서 근무한 노동자의 폐암을 산업재해로 인정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는 어제(16)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화성부 석탄계 수송반에서 35년 동안 근무했던 A 씨의 폐암을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해 통지했습니다. 질병판정위원회는 유해물질 노출 수준이 발암에 충분한 양과 기...
조희원 2021년 03월 17일 -

순천 클린업환경센터 600억 파격 인센티브 제안
순천시가 님비 현상을 빚고 있는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 지역에 600억 원 규모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안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 '클린업환경센터' 건립과 관련해 최종 입지로 선정되면, 착공년도와 사용년도에 25억씩 50억 원을 지급하고, 230억 원 이상의 주민편익시설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마다 5...
박민주 2021년 03월 17일 -

순천 음식점에서 불.. 화재진화 어려움
오늘 저녁 6시 반쯤 순천시 연향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 건물 페인트 가게들로 옮겨붙어 크게 번져 소방당국은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명이 구조됐고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
조희원 2021년 03월 17일 -

동부권 통합청사 2022년 준공 예정
전라남도 동부권 통합청사가 내년 말 준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 신대지구 구 외국인학교 3만5900여㎡ 부지에 동부권 통합청사의 건립을 위해 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동부권 통합청사는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취지...
김주희 2021년 03월 17일 -

전남도, 4월말까지 468만 그루 나무 식재
전라남도가 올해 조림사업에 292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말까지 전남의 2천9백여 헥타르에 468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며, 목재생산용으로 편백과 소나무를, 탄소흡수를 위해 백합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특히 마을과 농경지, 주요 문화재 등 산불피해가 우려되는 32헥타르에는 불에...
양현승 2021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