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국민의힘, 여순특별법 처리 주목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의 최대 정치 현안인 여순사건 특별법 처리에 대한 야당 신임 지도부의 역할에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는 11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은 연일 호남 동행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합동연설회에서는 당 대표 후보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농수산물 생산감소' 국가가 보상하는 입법 추진

각종 재해로 인한 농수산물 생산감소의 경우 국가의 피해보상 의무를 신설하고 농어업인 안전보험을 의무가입으로, 사회 보험화하는 법률개정이 추진됩니다.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안전보험법 일부개정안에 따르면 각종 재해로 농수산물 생산량이 감소한 경우 정부가 실태조사를 통해 적절한 피해보...

삼성전자 노조 첫 집단 산재신청.."환경 개선해야"

(앵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노조 조합원 7명이 집단으로 산업재해 보상 신청을 했습니다. 개개인이 산재 신청을 한 경우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여러 명이 모여 집단으로 신청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노동자 대표가 산업재해 보상 신청을 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을 찾았습니다....

광양시, 평생학습도시 발전 연구 용역 착수

광양시가 평생학습도시 도약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 연구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는 시 전역을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늘(7)부터 6개월 동안 사업비 3천 만원을 들여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

경찰, 시청 비서실 비위 압수수색..6번째

(앵커) 경찰이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최근에 제기된 비서실 직원들의 비위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섭니다. 민선 7기 들어 6번째 압수수색으로 행정 불신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청 농업생명과에 경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쳤습니다. 최근 불거진 이용섭 시장 비서실 직원들의 비위 의...

광양시장 한달 여 만에 업무복귀

정현복 광양시장이 한 달여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달 4일 업무 중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한달 여 동안 치료를 받아오다 오늘(7) 정상 출근해 각 실·국장들로 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등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정 시장은 자신과 관련된 부동산 관련 이해충돌 논란 등으로 직원들이...

광양 망덕포구 해상보도교 명칭 공모

광양 망덕포구에서 배알도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해상 보행자 다리 명칭이 공모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광양시는 다음 달 개통을 앞둔 해상 보행자 다리 2개소의 명칭 선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공모를 받아 1차 심사를 거쳐 시민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 최종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해상 보...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 14일 열려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오는 14일 열립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하고,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은 피고인이 불출석한 상태에서 항소심 진행이 가능하다는 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7월 공식 출범 준비 '순항'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3억여원의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7월 1일 공식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서 직장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24시간 공동대응팀 구성에 관한 사항 등 자치경찰사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일선 현장의 의견도 청취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뿌리산업 강화 '전문과학관' 건립 추진

전라남도가 지역 뿌리산업과 연관된 철강, 화학, 바이오, 세라믹 등 산업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유치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9일까지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지역을 공모한 뒤 7월 10일까지 과기정통부 공모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며, 사업비는 국비 200억원과 지방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