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소아․임산부와 응급환자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양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 2곳에서
응급실을 24시간 비상 체제로 운영하고,
당직 병의원 14곳과 보건의료기관 5곳,
휴일지킴이 약국 22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위해
다나소아과의원과 미래여성의원 등 4곳을
시간과 일정을 달리해 운영하고,
소방서 119 구급상황센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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