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여수 시내버스 노조위원장,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시 보조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 시내버스 노조위원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 모 시내버스 노조위원장의 보조금 횡령 의혹을 수사한 결과, 회계처리 과정상의 문제점을 발견해 노조위원장 A 씨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시 보조금을 버스기사들의 수당이나 시설...
조희원 2021년 12월 09일 -
권익위 청렴도 평가...여수.광양 2등급, 고흥 4등급, 순천 5듭급
여수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청렴도 조사에서 도내에서는 가장 높은 2등급을 받았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2단계가 수직 상승했으며 광양시 등, 8개 시군과 함께 도내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보다 한단계 올라간 3등급을 받았고...
최우식 2021년 12월 09일 -
"부영 주택 건설현장 갑질.. 평균 임대료 보장해야"
부영 주택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한 시공사의 갑질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건설기계 25톤 대형덤프협의회는 오늘(9) 시공사의 갑질 중단을 촉구하며, 부영 주택 건설현장에서 여수시청 앞까지 차량 행진을 벌였습니다. 협의회는, 시공사 측이 장비 임대료를 시장 평균 임대료의 2/3 ...
조희원 2021년 12월 09일 -
경전선 폐 철도..도심 생태 문화공간 '새단장'
◀ANC▶경전선 광양읍 도심 구간 폐 철도가 생태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숲과 공원, 미술관이 어우러진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VCR▶지난 1968년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며동서 문화와 산업의 대동맥 역할을 했던 경전선. 이 경전선은 하지만, ...
김주희 2021년 12월 09일 -
여수시, 해상풍력발전 갈등해소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여수시가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에너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8월, 해상풍력발전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민원 해결과 갈등 해소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늘(9), 해당지역 시의원과 전문가, 주민대표 등, 23명의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
최우식 2021년 12월 09일 -
올해 순천매실 가공품 수출액 10만 달러 기록
올해 순천매실 가공품 수출액이 1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순천시는 미국에 이어 호주와 태국 등으로 매실 가공식품의 판로가 확대되면서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4배 증가한 1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 별로는 황매실청의 수출액이 5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황매실을 이용한 매실 호떡과 곤약젤리가 각각 뒤를...
문형철 2021년 12월 09일 -
여수 경도 연륙교 예산, 예결위에서도 표결로 삭감 결정
여수시의회는 오늘(9), 비공개로 진행된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 과정에서 경도 연륙교 건설을 위한 73억 원의 내년도 예산을 팽팽한 찬반 논란 끝에 표결에 부쳐 6대 5로 삭감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경도 연륙교 건설은 정례회 마자막날 본회의에서 수정안이 발의되지 않으면 ...
최우식 2021년 12월 09일 -
"기름 유출 사고 송구.. 사고 재발 방지와 하천생태 복원 최우선"
지난달 여수산단 내 하천에 기름 유출 사고를 일으킨 업체가 오늘(9)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오리온 엔지니어드 카본즈는 오염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하천의 생태 복원을 위해 최우선을 다하겠다며,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지난달 10일, 여수산단을 통과하는 하천에서는 인근 오리온 엔지니어드 카본...
조희원 2021년 12월 09일 -
여수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 1위
여수시가 환경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감량 이행실적 평가 폐기물 부문에서 목표관리업체 345곳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이행실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소각장 잉여스팀 재활용과 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9%인 9천557톤을 감축하고 포...
최우식 2021년 12월 09일 -
제3지대 공조...손 잡고 연립정부?
◀앵커▶대통령 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3지대 공조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이재명-윤석열 두 후보의 대결이 치열해질수록 제3지대의 영향력은 커질 텐데요.캐스팅보트 역할을 넘어 과거 DJP 연합처럼 연립정부 구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근수 기자◀기자▶'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
윤근수 2021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