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진달래꽃 하나' 등록일 : 2015-03-30 14:35 kang****@y****.kr 조회수 : 70 '진달래꽃 하나' + 진달래꽃 하나 꽃샘추위 아직짓궂은 심술을 부리는데 너른 산비탈 어디선가가만히 피어환한 웃음 짓는연분홍 진달래꽃 하나.입이 없어한마디 말도 못해도온몸이 작은 불꽃 되어봄기운 출렁이는 깃발 되어 겨울의 끝이 다가왔음을 온 산에 알려준다. - 정연복-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