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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등록일 : 2006-09-11 15:52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아버지의 손을 잡아본 것이 언제였나요?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오래전에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드릴 때입니다.
손톱을 깎아드리고, 발을 씻겨드리고, 등을 밀어드리고,
어깨를 주물러드리세요.
어머니 등 뒤에서 살짝 안아보세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동이
서로의 가슴에 물결칠 것입니다.


- 고도원의《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


때를 기다리면 못합니다.
다음에 해 드려야지, 하면 늦습니다.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그 마음 그대로 가지고하면 됩니다. 일상처럼, 습관처럼,
버릇처럼 많이 만져드리고 많이 안아드리는 것이
사랑이며 행복이고 진짜 효도입니다
댓글(1)
  • 2006-09-12 20:03

    맞는 말씀인데...살아가면서 사람이 꼭 행하
    맞는 말씀인데...살아가면서 사람이 꼭 행하여야할 도리인데...
    그냥 지나치고 있는것이 사실이네요!ㅎㅎㅎ
    그래요...말없이 가만히 뒤에서 살포시 울 부모님들 안아주는 하루가 되었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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