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젊음의 뒤안길 등록일 : 2006-10-23 17:03 kang****@y****.kr 조회수 : 1460 詩/草布 황 규 환 밤도 숨죽여 이슬 맺는 밤 별빛은 갈수록 영롱하고 뜻 모를 웃음이 살포시 번지면 너를 보듬어 잠들고 싶다 깨어 있는 영혼 온 널판 주위를 맴 돌며 아름다운 추억들을 모아 꿰어달고 지나 온 날들을 한 눈에 비치도록 두 손 바쳐 들면 홍조 띤 얼굴 두 눈을 감는다. 젊은 날 붉게 타던 정열 가누지 못 할 만큼 돌진하여 흐름마저 이끌던 짧은 용맹 희미해지는 아침 가로등처럼 갈수록 빈약해지는 너울 그 위를 파란 하늘이 덮고 있다. 댓글(1) 무명 2006-10-24 20:50 아직도 정열이 넘치는 젊음을 간직하고 있는.. 아직도 정열이 넘치는 젊음을 간직하고 있는것 같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 정현사랑님...준비하시는 일은 잘되어가시는지...? 답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 등록 목록
무명
2006-10-24 20:50
아직도 정열이 넘치는 젊음을
간직하고 있는..
아직도 정열이 넘치는 젊음을
간직하고 있는것 같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
정현사랑님...준비하시는 일은 잘되어가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