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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꿈길에서 등록일 : 2006-11-19 17:40


      겨울로 가는 꿈길에서 이효녕 낙엽 위로 내린 하얀 서릿발 차가운 바람이 부는 창을 열고 바라보면 부드럽고 뜨거운 너의 체온이 그리워 세월의 강가로 나갑니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면서도 낙엽 길 한 번도 같이 밟지 못한 채 빈 마음으로 낙엽을 혼자 바라보며 아쉬운 한 계절 그리움으로 보내고 혼자 흘러가는 차가운 강물 위에 낙엽 몇 장 띄어 꿈을 만듭니다 나를 바라보며 웃어주던 그대 곁에 있던 순간 행복했는데 이제는 기다리는 마음만 남아 낙엽 몇 장으로 마음 보낸다면 잠시 잘린 내 사랑의 부표들도 사랑하는 마음의 꿈길로 돌아와서 그리움의 물결로 흘러갈 수 있을까요


댓글(2)
  • 2006-11-22 21:27

    겨울로가는 꿈길에서...
    제목이 넘 좋은데...
    겨울로가는 꿈길에서...
    제목이 넘 좋은데...겨울이 좋게만 느껴지는데...
    정현사랑님 저는 겨울이 오면 걱정이많아요!
    ㅎㅎㅎ
    기온변화에 감기를 자주하다보니...
    지금도 감기기운에 좀 힘드네요!
    정현사랑님께서도 감기조심하세요*^.^*

  • 2006-11-23 10:53

    감기엔 따뜻한 유자차나 생강차를 드세요^^
    감기엔 따뜻한 유자차나 생강차를 드세요^^
    전 감기에 많이 걸리는 체질이 아니라 더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고 싶어도 해줄수가 없네요ㅠ

    저도 겨울이 오면 걱정이 많아요.
    전 손발이 너무 찬데..겨울이 오면 완전 냉동고처럼 차갑거든요.
    차갑다 못해 시려요ㅠ
    아직 나이도 어린데ㅠ 아이구야-

    해맑은 미소님 감기엔 푹 쉬는게 좋대용^^
    가끔 뜨거운 차도 좀 마셔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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