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에서 만난 인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 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앞에 서 있다는 사실 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 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 인가 봅니다...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 낸 당신의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먼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 속에 다 담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 앞에 있어,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나를 드러내 놓고 당신 사랑하기를 다하겠습니다...
언젠가는 힘이 다해 내 손으로 당신을 이끌어 줄 수가 없겠지만, 우리의 영혼이 따로 따로 흩어지지 않고 한곳에 있다면,지금의 당신을 그대로 기억하며 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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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2006-11-22 21:32
정현사랑님께서도...
이렇게 좋은인연을 만
정현사랑님께서도...
이렇게 좋은인연을 만나고 계신지...
ㅎㅎㅎ
꽃바구니가 예쁘고....
물안개 자욱한 새벽호수를 넘 좋아하는데..
제 얼굴에 미소머금고 다녀갑니다!!!
무명
2006-11-23 10:50
저는요.
이곳에 시를 옮겨적으면서 시를 보는..
저는요.
이곳에 시를 옮겨적으면서 시를 보는것도 좋지만, 사람들이 답글을 달아주는 재미가 더 크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있기는 한데..아직 정확히 이 사람이 완전 내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