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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빛나는 눈 꽃 세상보다 등록일 : 2006-12-19 22:20



      ley20051204 저 빛나는 눈 꽃 세상보다 詩/이응윤 마시고 또 마시는 커피 처럼 늘 함께 있어도 그립고 만지고픈 사람 하나 있습니다 "당신, 지금 뭐해요 첫 눈이 내려요, 소복이 쌓였어요" 내게 메세지 보낸 바로 당신이지요 모양없이 앙상하게 굳은 세상 밤새 내린 은 빛 눈에 왁자지껄, 사람들이 좋아 어쩔줄 모르는 황홀한 눈 꽃 피고 햇살에 빛나는 포근한 아침 세상입니다 하지만, 내게는 더 황홀한 행복을 꽃 피우는 사람 하나 있지요 세상 일 지쳐 원기잃은 몸이지만 한 밤에도 피워내는 미소와 파스텔 속옷 차림에 앙큼한 유혹하는 바로 당신입니다 저 빛나는 눈 꽃 세상보다 나는 더 행복한 사람 늘 매력있는 사랑을 만드는 당신이 내게 있는 날에는 언제나 당신만을 음미하며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하며 언제나 당신만이 내게 행복이라 말하겠습니다

댓글(1)
  • 2006-12-19 22:20

    이제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이 많이 올라..
    이제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이 많이 올라오네요.
    진짜 겨울이 왔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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