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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겨울 속으로의 여행중.... 등록일 : 2007-01-23 20:04
누군가를 위해 자리를 비워두는 것도 사랑 입니다.
사랑은
서로 구속하지 않으며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속이 꽉차면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습니다.
그대로 드러 납니다.
나를 채우는 것은 세상을 채우는 것 입니다.
아무도 밟지않은 눈 위에 첫발을 내디딘 발자국.
저 흔적 끝에는 어떤 모습의 삶이 존재 할까요?
문득 내 삶의 발자국은 어떤 모양인지 궁금해 집니다.
하얀 겨울 속으로의 여행중 /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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