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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내 인생의 가시 등록일 : 2007-03-06 17:59

가시는 꽃과 나무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세상에, 또는 스스로에게 수없이 찔리면서
사람은 누구나 제 속에 자라나는
가시를 발견하게 된다

한번 심어지고 나면 쉽게 뽑아낼 수 없는
탱자나무 같은 것이 마음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뽑아내려고 몸부림칠수록 가시는 더 아프게
자신을 찔러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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