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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준 5달러짜리 자전거º 등록일 : 2007-06-26 11:47

외국의 어느 자전거 경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따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저마다 좋은 자전거를

적당한 값에 사기 위해 분주한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주고개인 그 경매장 맨 앞자리에 한 소년이 앉아 있었고.

소년의 손에는 5달러짜리 지폐 한장이 들려 잇었습니다.

소년은 아침 일찍 나온 듯 초조한 얼굴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경매가 시작 되었고 . 소년은 볼 것도 없다는 듯

제일 먼저 손을 번쩍 들고 "5달러요!'하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곧 옆? 【?'20달러!. 하고 외쳤고

그 20달러를 부른 사람에게 첫번째 자전거는 낙찰되었습니다.

두번째.세번째.네번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5달러는 어림도 없이 15달러 20달러.

어떤것은 그 이상의 가격에 팔려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보다못한 경매사는 안타까운 마음에 슬쩍 말햇습니다.

"꼬마야. 자전거를 사고 싶거든 20달러나 30달러쯤 값을 부르거라."

"하지만 아저씨. 제가 가진 돈이라곤 이것 뿐이에여."

"그 돈으론 절대로 자전거를 살 수 없단다.

가서 부모님께 돈을 더 달라고 하려무나."

"안돼요. 우리 아빤 실직당했고.



!
엄만 아파서 돈을 보태 주실 수가 없어요.

! 하나밖 에 없는 동생한테 꼭 자전거를 사가겠다고 약속했단 말이에요.

소년은 아쉬운 듯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경매는계속 되었고 소년은 자전거를 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일 먼저 5달러를 외쳤고.

어느새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소년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그 날의 마직막 자전거.

이 자전거는 그 날 나온 상품 중 가장 좋은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경매를 고대했었습니다.

"자. 최종 경매에 들어갑니다.

이 제품을 사실 분은 값을 불러 주십시오."

경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소년은 풀죽은 얼굴로 앉아 있었지만

! 역시 손을 들고 5달러를 외쳤습니다.




아주 힘없고 작은 목소리였습니다.

순간 경매가 모두 끝난 듯 경매장 안이 조용해졌습니다.

아무도 다름값을 부르지 않는 것었습니다.

"5달러요. 더 없습니까? 다섯을 셀 동안 아무도 없으면

이 자전거는 어린 신사의 것이 됩니다."

사람들은 팔짱을 낀 채 경매사와 손년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5......4.......3........2.....

.1."

"와~~`아."

마침내 소년에게 자전거가 낙찰되었다는 경매사의 말이 떨어졌고 .


소년은 손의 쥔 ! 꼬깃꼬깃한 5달러짜리 지폐 한 장을 경매사 앞에 내 놓았습니다. !


순간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이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소년을 향해


일제히 박수를 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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