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삶은 한 통의 편지로도 따뜻해지는 것 등록일 : 2007-06-26 11:36

삶은 한 통의 편지로도 따뜻해지는 것





주위를 돌아보면 사람들은 항상 바쁘게
서두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ㅡ 꼭 그래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이 머릿속에 맴돌 때가 있습니다.

삶을 위한 시간들이 항상

빨라야만 하는 것은 아닐테니 말입니다



무조건 하루하루를

바쁘게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고정관념 일지도 모릅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삶에 지친 친구들을 위해

기쁨이 되어주는 편지 한 통..


위안이 되어주는

전화 한 통조차 "너무 바빠서"라고..

미룬다면 우리 삶에서

도대체 의미 있는 것은 무엇 인가를 ...



( 박성철 산문집에서 )









댓글(2)
  • 2007-06-26 11:50

    언제부터인가 편지가 점점 우리네 삶에서 사
    언제부터인가 편지가 점점 우리네 삶에서 사라져가서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훈훈한 편지가 가끔 온다면 너무 좋겟어요

  • 2007-06-26 13:50

    그러게여~ 요즘은 다덜 인터넷으로 안부를 묻
    그러게여~ 요즘은 다덜 인터넷으로 안부를 묻고 전하고 하니깐..
    편지라는 존재가 많이 사라진듯..
    오늘 펜과 편지지를 준비해서 함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