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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군살 빼는 요가 ‘삼각자세’ 따라하기 등록일 : 2008-03-19 13:24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이 돌아왔다.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변하는 것이 여인의 옷차림인데, 추운 날씨를 핑계로 꼭꼭 감춰왔던 몸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봄날, 따라 하기 쉽고 복부의 군살을 빼는 데 효과적인 요가 동작 ‘삼각자세’를 배워본다.


몸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장 충만한 계절이면서도 너무 급하게 욕심내서 운동하면 안되는 계절이 봄이다. 오랜 기간 움츠려 지냈던 몸의 상태를 고려해서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척추나 관절 등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으로 굳어있던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어야 한다.

봄날 몸매 관리는 ‘요가’가 최고

운동량이 현격하게 줄어들었던 겨우내 우리 몸의 근육들은 굳거나 위축되어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되어있다. 때문에 몸이 놀라지 않도록 몸을 풀어주는 워밍업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간단한 산책이나 수영, 요가 등으로 몸의 기를 원활하게 해주고 자신의 나이나 체력 정도를 고려하여 운동 방법과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요가는 봄에 시작하기에 좋은 몸매 관리 방법이다. 기온이 너무 높으면 에너지 소모가 많고 기가 많이 흩어지게 되며, 반대로 너무 추운 계절엔 몸이 차지고 생리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요가의 경전인 ‘게란다 상히타’에는 “봄이나 가을에 요가를 시작해야 병에 걸리지 않고 요가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복부와 하체 비만에 효과적

겨울철에는 잘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체와 복부에 살이 찌기가 쉬운데 요가는 여러 신체 부위 중 특히 복부와 하체에 쌓인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바른 자세와 호흡, 그리고 명상까지 아우를 수 있어 몸의 단련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정과 수련의 효과도 함께 할 수 있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봄과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하기 좋아요

출근 전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요가 동작들로 잠들어 있는 몸을 깨우고 막힌 기운을 구석구석 풀어 상쾌한 하루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아침에 간단히 할 수 있는 요가 동작 중 복부의 순환을 도와 보다 건강하고 날씬한 허리라인을 만들고 전신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삼각자세(Utthita Trikosana : Extended triangle pose)’를 배워 보도록 하겠다. 삼각자세는 몸의 옆 라인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다리 전체의 군살도 정리되는 효과가 있다.

댓글(1)
  • 2008-03-19 13:25

    지대로 하면 어렵겠는데요.... 삼실에 앉아 계
    지대로 하면 어렵겠는데요.... 삼실에 앉아 계시지만 말고~ 함씩..따라해 보아요
    개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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