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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종종 그렇게 시작된다. 등록일 : 2008-04-07 16:29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타인과의 물리적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불편하다며 는 투덜거리곤 한다.


타인과 가까이 있어 더 외로운 느낌을 아느냐고 강변한다



그래서일까?


그들은 언제나 나를 외롭지 않게 만들어 줄 나만의 사람, 여기 내가 있음을 알아봐주고 나즈만히 내 이름을 불러줄 사람을 갈구 한다.



'사랑'은 종종 그렇게 시작된다.



그가 내 곁에 온 순간 새로운 고독이 시작되는 그 지독한 아이러니도 모르고서 말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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