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은 사업자만을 위한 것이라며,
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최근,
장경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공공임대아파트 분양가가
분양 당시 감정가격으로 결정되고,
민간임대주택은 건설사의 주관적이고 일방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서민 보금자리 마련이 어렵다며
적정한 분양전환가 산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대통령실과 국회,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장 의원은 특히,
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된 순천지역은
분양전환가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며,
정부와 순천시의 임대주택 정책의 안정성을 위해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의회, 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