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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흑두루미' 남북 평화의 길 여나?-R

◀ANC▶

올 겨울 순천만 흑두루미를 인공위성으로

추적해 이동경로를 연구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순천시가 국제기구와 손잡고

남북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생태교류의 첫 프로젝트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28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드넓은 순천만,



순천만은 한 해 250여 종의 철새,

10만 마리가 찾는 대표적인 습지입니다.



순천만은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흑두루미의 국내 최대 월동지기도 합니다.



순천만을 찾는 흑두미는 이듬해 봄

북한 문덕 습지를 거쳐 시베리아로 북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천시가 국제기구와 손잡고

남북 흑두루미 하늘길을 연결하는 생태교류를

처음으로 시도합니다.



지난 주 남북 생태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기구 간담회가 열리면서 프로젝트에

윤곽이 나왔습니다.



동아시아 대항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쉽 등

7개국 20명이 참석해, 단계별로 가능한

남북 생태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



순천시는 내년부터 '흑두루미 하늘길 연결

프로젝트'를 본격화 합니다.



흑두루미 이동 루트에 직.간접으로 연결된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6개국을 참여시켜 흑두루미 자료집을 만들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제3국에서

흑두루미 국제 네트워크 회의도 열게 됩니다.

◀INT▶



남.북의 제1호 람사르 사이트인

순천만과 문덕습지,



순천만 흑두루미가 남북 갈등속에

평화의 길을 여는 전령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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