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 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은
오늘(9)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수공항 이용객이 한 해 1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정부의 무관심 속에
올해 또다시 침체일로를 걷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으로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선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활주로를 확장해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의 거점 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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