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안항인 고흥 녹동 신항을
무역항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고흥출신 박선준 의원은
오늘(23), 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연간 27만 명의 승객과 17만 대의 차량,
180만 톤 화물 등,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고,
우주산업 관련 무역량도 증가할 것이라며
녹동 신항의 무역항 승격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최근 K-푸드의 수출이 늘면서
고흥군은 세계 최대 김 생산지,
녹동신항은 대한민국 김 수출입의
주요 관문으로 떠올랐고,
새로운 무역항의 필요성도 절실한 만큼
국가 무역체계의 다양성과 효율성 차원에서
정부와 전남도의 관심과 지원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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