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탱크로리 용접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던
작업자 2명 중 1명이
11시간만에 사망했습니다.
작업자는 사고 직후
부산의 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새벽 5시쯤 상태가 악화돼
끝내 숨졌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와 유가족은
사업주가 작업 전 사전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탱크 내부에 인화물질이 남아 폭발이 났다며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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