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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현장 연결) 이 시각 수능 시험장 분위기는?

◀ 앵 커 ▶

2024학년도 수능이 잠시 뒤 시작합니다.



수능이 치러지는 시험장 앞에

나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유민호 기자, 지금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 리포트 ▶

네, 저는 지금 수능 시험장인

광양여자고등학교 앞에 나와있습니다.



입실 완료 시간인 8시 10분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속속 시험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이곳 시험장을 찾았는데요.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육감님, 안녕하세요.



Q. 잠시 뒤면 시험이 시작되는데요.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얘기 있을까요?





Q. 그동안 고생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며칠 기승을 부렸던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다행히 큰 추위는 없는데요.



오후에 비 소식 있고,

비가 그치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잠시 뒤인 8시 40분부터 시험이 시작되는데요.



전남에서는 수험생 1만 3천여 명이

4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요.



4년 만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용 마스크를 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전자기기를 가지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처리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소지품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준비해 온 대입 수능,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수능 시험장 앞에서

MBC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김종태